2024학년도 유·초등·특수교사 최종 합격자 3천716명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최종 합격자 공고가 마무리됐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은 제2차 시험에 226명(일반 213명, 장애 13명)이 응시해 154명(일반 145명, 장애 9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에 유치원 교사를 선발하지 않았으며, 합격선(일반 모집 기준)은 ▲초등 171.97점 ▲특수초등 152.56점이었다.

인천시는 총 합격인원 226명 중 일반모집 분야는 당초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220명이 합격했으나, 장애모집 분야의 경우 당초 모집예정인원인 21명보다 적은 6명 최종 합격에 그쳤다. 합격선(일반 기준)은 ▲유치원 176.10점 ▲초등 165.40점 ▲특수유치원 164.47점 ▲특수초등 157.53점을 기록했다. 

앞서 380명을 선발공고한 부산시교육청은 359명(일반 350명, 장애 9명)이 최종합격했다. 

1천406명의 가장 많은 인원이 합격한 경기도는 초등학교 교사(일반)이 1천220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당초 모집인원 1천492명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인원이 최종합격했다. 

이외에는 ▲대전시 21명 ▲대구시 57명 ▲광주시 20명 ▲울산시 108명 ▲세종시 23명 ▲강원도 129명 ▲제주도 108명 ▲충청남도 296명 ▲충청북도 43명 ▲전라남도 171명 ▲전라북도 73명 ▲경상남도 206명 ▲경상북도 316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강은지 기자<gosiplan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