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교육행정직 채용 현황은?

2024년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공채 원서접수는 4월에 시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2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2022-23년 지방공무원 9급 교육행정직(일반) 채용현황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2023년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9급 공채로 모집한 교육행정직 공무원(일반 기준)은 1천841명으로 2022년 모집인원인 2천105명 보다 264명이 감소했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은 229명의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모집해 2022년 보다 선발이 22명 늘었다. 

2022년 대비 선발규모가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은 경기도였으며 556명에서 477명으로 줄어든 인원을 채용공고했다. 

2022년 36명을 선발했던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193명을 모집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직 9급 평균 경쟁률은 11.2대 1을 기록했으며, 응시인원을 반영한 실질 경쟁률은 8.7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은 25.7대 1의 대전시였으며, 가장 경쟁률이 낮았던 지역은 7대 1을 기록한 충청남도(제2권역)이었다.

2022-23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선을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지역의 커트라인이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인천시, 대전시,충청남도(제2권역), 전라북도 교육청만이 2022년보다 2023년 합격 점수가 상승했다.


강은지 기자 gosiplan5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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